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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상호금융 대출·예수금 달성탑 시상

상호금융 대출금 11조8460억 원 달성

  • 웹출고시간2022.07.20 17:17:03
  • 최종수정2022.07.20 17:17:03

이정표(오른쪽에서 세번째) 충북농협 본부장이 20일 달성탑을 수상한 장용상(왼쪽에서 두번째부터) 불정농협 조합장, 이화준 청주농협 조합장, 최한교 충주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20일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상호금융 대출금·예수금 추진 우수 사무소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호금융 대출금 달성 우수사무소는 괴산 불정농협(700억 원), 동청주농협(700억 원), 충주농협(4천억 원), 음성축협(1천억 원), 청주농협(1조3천억 원)으로 달성탑을 수상했으며, 상호금융 예수금 달성 우수사무소는 충주농협(7천억 원)이 달성탑을 수상했다.

이번 대출금 및 예수금 달성탑 수상 사무소의 추진에 힘입어 충북농협 상호금융 대출금은 2020년 12월에 10조 원에서 1년 7개월여 만에 2조원 가까이 순증 해 현재 약11조8천460억 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상호금융 예수금은 약15조7천200억 원을 보이고 있다.

이정표 본부장은 "지속적인 경기침체 및 코로나19 등 어려움 속에서도 눈부신 실적을 보여 충북농협의 위상을 높여 준 농·축협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계획한 목표를 성실히 추진해 농업인이 존경 받는, 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충북농협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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