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 18일~8월 5일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가입자 모집

  • 웹출고시간2022.07.17 14:45:44
  • 최종수정2022.07.17 14:45:44
[충북일보] 청주시는 18일부터 오는 8월 5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비 5억7천100만 원이 투입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은 일하는 저소득 청년들이 목돈을 마련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지원대상은 가구소득에 따라 △차상위 초과 △차상위 이하로 나뉜다.

차상위 초과는 기준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로 만19세 이상~만34세 이하다. 차상위 이하는 기준중위소득 50% 이하로 만19세 이상~만39세 이하다.

또 근로소득이 월 50만~200만 원에 해당돼야 한다. 가구 재산은 대도시 3억5천만 원, 중소도시 2억 원, 농어촌 1억7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달 10만 원 이상 저축하고, 교육이수와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만기 때 월 근로소득 장려금(차상위 이하 30만 원, 차상위 초과 10만 원)과 정책대상별 추가지원금, 정부장려금 연계 지원, 이자 등을 더한 720만 원(본인저축 360만 원 포함)에서 최고 1천440만 원 이상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청년저축계좌 가입은 18일부터 오는 8월 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복지로(www.bokjiro.go.kr)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29일까지다. 출생일로 구분해 5부제를 시행되고, 이 기간 동안 신청하지 못한 경우 8월 1일부터 5일간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보건복지부 콜센터(129)로 문의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