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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자 시조시인, 나래시조시인협회 8회 올해의 단시조 대상 수상자 선정

작품 '이석증'

  • 웹출고시간2022.07.12 17:05:28
  • 최종수정2022.07.12 17:05:28
[충북일보] 윤현자 전 충북시조문학회 회장이 작품 '이석증'으로 올해 나래시조시인협회의 8회 올해의 단시조 대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작품 '이석증'은 "출발은 우리 몸의 균형에서 시작했지만 나아가 우리 생의 균형을 지지해주는 존재를 사유케 하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단시조 대상은 시조의 본령인 단시조 창작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지난 1995년 중앙일보 시조 백일장 연말 장원으로 등단한 윤 시조시인은 시조집 '그래, 섬이 되어 보면', '다문다문 붉은 꽃잎', '하얀 거짓말' 등을 펴냈다.

현재 한국시조시인협회 이사, 뒷목문학회 사무국장, 포석문학회 감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

나래시조시인협회는 다음달 27일 경북 문경시 라마다 문경새재호텔에서 여는 '문경새재 여름시인학교'에서 시상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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