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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N충북교통방송, 신청사 이전 맞아 춘·하계 프로그램 개편

  • 웹출고시간2022.05.23 16:53:21
  • 최종수정2022.05.23 16:53:21

TBN충북교통방송이 오는 27일 청주 밀레니엄타운 내 신청사 이전에 맞춰 춘·하계 프로그램을 개편한다.

[충북일보] TBN충북교통방송은 오는 27일 청주 밀레니엄타운 내 신청사 이전에 맞춰 춘·하계 프로그램을 개편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교통안전과 생활안전, 날씨 정보 등 생활 밀착형 재난방송을 강화하고, 지역 맞춤 콘텐츠 제공에 중점을 뒀다.

지역 자체 제작 프로그램 방송 시간은 기존대로 평일 12시간, 주말 10시간으로 운영된다.

매일 오전 7시 '출발 충북대행진'과 오후 6시 '달리는 라디오'는 출·퇴근길 실시간 교통정보와 각종 생활정보, 음악 등이 방송된다.

평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방송되는 'TBN 충북매거진'은 산업현장의 재해 예방을 위한 '슬기로운 산업생활'과 반려 동·식물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같이 삽시다' 등의 새로운 코너로 꾸며진다.

윤세기 충북교통방송 사장은 "신청사 이전에 맞춰 생활 밀착형 재난방송과 지역성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교통정보는 물론 실생활 정보 등 지역 맞춤형 콘텐츠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통방송은 오는 27일 청주 밀레니엄타운 내 신청사로 이전한다. 다음달 29일 오전 10시 33분 개청식을 열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이 운영하는 TBN충북교통방송은 FM라디오 청주 103.3MHz, 충주 FM 93.5MHz로 충북 전 지역에서 들을 수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TBN교통방송)으로도 청취 가능하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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