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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 산학협력 인프라 구축 및 지역산업 활성화 노력

산학협력단, '2022 산학관 협력네트워크' 행사 개최
기업 위한 창업특강 및 토크콘서트, 로컬크레이에터 활성화 등 노력

  • 웹출고시간2022.02.14 15:12:03
  • 최종수정2022.02.14 15:12:03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가 산학협력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대학에 따르면 대학 산학협력단은 14일 옥천군에 위치한 명가컨벤션홀에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산학관 협력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했다.

'2022 산학관 협력네트워크'는 산학협력단 사업의 활성화와 사업성의 제고를 위하여 협력기업과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창조하는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해 열렸다.

행사에서는 기업을 위한 창업특강 강연과 명사초청 토크콘서트, 체험관 운영 등의 행사가 마련됐으며, 지역기업과 유관기관과의 만남 및 애로사항 청취사항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충북도립대학교와 옥천군, 한국신지식인농업인중앙회, 지속가능한옥천구현연구회, 한국화훼농협, JB가든센터 등이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및 공동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공동으로 협약을 했다.

이외에도 이날 산학관 협력네트워크 행사를 찾은 방송인 황석정씨와 19.4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귀농의신', 15.2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식물집사 독일카씨', JB가든센터 김정범 대표 등을 대학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공병영 총장은 "이번 산학관 협력네트워크 행사를 통해 지역의 창업활성화 문화가 확산되어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충북도립대학교 역시 로컬크리에이터를 통하여 지역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기업과 협력기관과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산학협력사업을 확대하고 인프라를 확충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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