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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봄철 산불예방 총력

봄철 산불비상대책본부와 산불 진화대 운영

  • 웹출고시간2022.02.14 10:38:30
  • 최종수정2022.02.14 10:38:30

옥천군이 산불 진화대 발대식을 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은 봄철 가뭄과 건조한 날씨와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봄철 산불 예방에 나선다.

군은 5월 15일까지'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을 통해 산불 예방과 초동 진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옥천군 산불방지대책본부는 도내 산불 임차헬기 3대, 관내 조망형 산불 감시 카메라 6대, 산불 진화 차량 3대, 산불 출동 차량 7대, 신형 기계화 장비시스템 2대, 산불소화시설 등 각종 시설과 장비를 배치해 가동한다.

본부와 9개 읍·면 산불 비상근무 실시와 산불 진화대(50명)와 산불감시원(78명) 운영하며 산림 인접 구역의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을 방지하기 위한 현장 대응에 나선다.

또한 각 읍·면에 영농 부산물 파쇄기를 이용한 파쇄작업에 진화대 인력을 지원하며 선제적인 산불 예방활동도 강화한다.

군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에 바람도 강한 만큼 산림 인접지에서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 소각 행위 금지를 적극 홍보하여 산불발생의 원인을 원천 차단할 하며 산불방지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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