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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365콜센터, 지난해 민원상담 31만건 기록

코로나19 관련 13.9%

  • 웹출고시간2022.02.02 15:09:09
  • 최종수정2022.02.02 15:09:09
[충북일보] 청주시가 운영 중인 '청주 365콜센터'의 상담 건수가 31만 건을 넘어섰다.

2일 시에 따르면 도시·부동산 5만541건, 환경 4만9천270건, 세무 3만9천593건 등 모두 31만2천724건의 시정상담과 시민 불편사항을 접수했다.

재난지원금 문의, PCR 검사, 백신 접종 등 코로나19 관련 상담도 4만3천294건(13.9%)에 달했다.

부서 이관을 하지 않고 콜센터에서 즉시 민원을 처리하는 비율은 78.3%, 이용자 만족도는 93.08점으로 각각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시정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나 생활불편사항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안내하는 것을 목표로 콜센터를 운영 중"이라며 "양질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청주365민원콜센터(043-201-0001)는 평일 오전 8시~오후 8시, 주말·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에 운영된다.

콜센터는 상담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행정 안내와 생활불편신고 등을 처리하고 있다.

지난 2016년 5월 개소한 콜센터의 상담 실적은 173만7천건에 이른다.

지난해부터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1899-1365)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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