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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국민권익위 부패방지시책 평가 '1등급' 달성

2019년 3등급·2020년 2등급 이어 최고 등급

  • 웹출고시간2022.01.18 16:31:47
  • 최종수정2022.01.18 16:31:47
[충북일보] 청주시가 국민권익위원회의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공공부문 청렴 수준 향상을 위해 각급 공공기관이 자율적으로 추진한 반부패활동과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18일 시에 따르면 국민권익위는 전국 273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추진한 반부패 정책을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정책 참여 확대 △부패방지 제도 구축 △부패위험 제거 노력 등 7개 과제별로 평가, 5개 등급(1~5등급)으로 나눠 발표했다.

시는 부패방지 제도운영과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과제에서 만점을 받으면서 2019년 3등급, 2020년 2등급에 이어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시는 시정 전 분야에 걸쳐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공직기강 감찰강화 △청렴다짐서약서 교부 △여비·초과근무수당 업무처리 절차 개선 △공직비리 익명신고제 등 반부패 추진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선거, 이해충돌방지법 시행 등 공직윤리가 강조되는 시기인 만큼 반부패 청렴문화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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