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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2.23 17:37:22
  • 최종수정2021.12.23 17:37:22
[충북일보] 주차난이 극심한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일대에 내년 말까지 주차타워가 조성된다.

23일 시에 따르면 율량동 2177 일원 주택·상가밀집지역에 주차타워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내년 3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4월 착공, 12월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관련 사업을 소개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22일 율량사천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청주시의원, 청주시시설관리공단,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율량2지구 상인연합회,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주민설명회를 통해 제기된 의견은 검토 후 사업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현재 율량2지구에는 무료 노상주차장 275면이 조성돼 있다.

그러나 주차회전율이 낮은데다 저녁 시간 상가를 찾는 방문객들이 주차공간을 찾기 위해 인근 주택단지나 주요 도로변에 주차를 하면서 인근 주민들이 주차난에 따른 불편을 지속적으로 호소해 왔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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