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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기승용차 보조금 100대 더…12월 1일부터 접수

대당 최고액은 일반 820만원·초소형 410만원…종전보다 ↓

  • 웹출고시간2021.11.28 14:34:16
  • 최종수정2021.11.28 14:34:16

세종시가 올해 전기승용차 구매 보조금으로 2차분 100대를 추가 지원키로 하고, 12월 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사진은 세종시 중앙공원 입구에 있는 전기차 충전소 모습이다.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세종시는 "올해 전기승용차 구매 보조금으로 2차분 100대를 추가 지원키로 했다"로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세종시가 올해 보조금을 주는 전기승용차는 최근 마감된 1차분 30대를 포함, 당초의 300대에서 430대로 130대(43.3%) 늘어난다.

대당 최고 지원액은 일반차량(67종)이 820만 원, 초소형(5종)은 410만 원이다.

종전 지원액(일반 1천100만 원·초소형 550만 원)보다는 280만 원·140만 원(각각 25.5%) 적다.

보조금 신청은 관련 예산 범위에서 12월 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11월 24일 기준으로 90일(3개월) 전부터 계속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개인이나, 사업자·법인·공공기관 등은 '무공해차 통합 홈페이지(www.ev.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더 궁금한 내용은 시 환경정책과(☎044-300-4253)나 전기차 통합콜센터(☎1661-0970)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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