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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0.26 11:23:25
  • 최종수정2021.10.26 11:23:25
[충북일보] 진천군이 내달 12일까지 공공일자리사업장(희망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대해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 사업장은 지난 7월부터 올해 말까지 운영되는 긴급농가일손지원, 공공기관 출입구 열감지반 등 군내 60개 사업장으로 총 152명의 근로자들이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현장 근무가 이뤄지는 야외작업장을 중심으로 사업장내 안전관리 현황, 참여자 근무실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작업량 적정 여부 등을 살핀다.

현장 점검을 통해 발견한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될 수 있도록 현장 지도·감독을 실시하고 근로자들의 고충이나 의견을 청취해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한 사업장 환경 조성과 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구직 알선, 일자리센터 연계 등의 서비스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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