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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병원, 현대백화점 충청점과 업무협약

지역사회건강증진, 사회공헌활동 확대 의미

  • 웹출고시간2021.10.07 13:28:12
  • 최종수정2021.10.07 13:28:12

마이크로병원 민지홍 이사장과 현대백화점 충청점 최원형 점장이 지난 6일 현대백화점 대회의실에서 사회공헌활동 확대 등의 의미를 담은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관절전문병원 마이크로병원은 지난 6일 현대백화점 충청점 7층 대회의실에서 현대백화점측과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사회공헌활동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마이크로병원 민지홍 이사장과 현대백화점 최원형 충청점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공동 진행을 도모한다.

백화점에 방문하는 고객과 임직원, 그 가족들에게도 질 높은 의료서비스와 응급의료서비스가 제공된다.

민지홍 이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충북지역의 삶을 질을 높이는 현대백화점 충청점과 중부권 최초 및 유일한 관절전문병원인 마이크로병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확대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이번 협약이 체결된 것에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사회에 발생할 수 있는 응급대처상황에서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것은 물론 청주시민과 현대인을 위한 소통강화 등 양 기관이 의미 있는 성과들을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이크로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중부권 최초, 유일한 관절전문병원으로 상급종합병원에 가지 않고도 수준 높고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신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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