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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록 ㈜승민디엔씨 대표, 희귀병 아동 치료비 1천만 원 후원

8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 전달

  • 웹출고시간2021.09.08 17:40:38
  • 최종수정2021.09.08 17:40:38

이창록(오른쪽) ㈜승민디엔씨 대표가 8일 차용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장에게 희귀병 아동 치료비 1천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창록 ㈜승민디엔씨 대표가 8일 희귀병에 걸린 아동의 치료비를 후원했다.

이 대표는 '시상하부과오종'에 걸린 취약계층 아동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 치료비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 아동은 해당 질환 전문병원인 일본의 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아야 하지만 형편이 어려워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 대표는 "몸이 아파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고생하시는 가족에게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아이가 빨리 건강을 되찾아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재단의 고액 기부자 클럽인 그린노블클럽의 일원으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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