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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TF 구성·운영

지역 실정 맞는 자체 세부 추진계획 수립

  • 웹출고시간2021.08.11 14:15:39
  • 최종수정2021.08.11 14:15:39
[충북일보] 청주시는 정부 5차 재난지원금인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속 집행을 위해 TF(특별팀)를 구성·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TF는 1개 단, 3개 팀(지급결정팀, 운영팀, 인력관리팀)으로 구성되며 단장은 임택수 부시장이 맡는다.

TF는 이달 중순께 재난지원금 지급 기준과 사용처 등 정부 세부 계획이 발표되면 지역 실정에 맞는 자체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한다.

시민 편의를 위해 콜 센터도 운영한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전 국민의 88%를 대상으로 1인당 25만 원을 지원한다.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에게는 1인당 10만 원의 현금을 추가 지급한다.

국민 지원금은 온·오프라인 신청을 통해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일과 지급일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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