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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2.13 10:23: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주 강풍의 영향으로 13일 오전 청주공항을 출발해 제주로 향하려던 여객기 3대가 잇따라 결항되며 승객들이 발길을 되돌리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서울지방항공청 청주공항출장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0분 청주발 제주행 아시아나 항공과 8시15분 대한항공, 9시 제주항공이 잇따라 결항되며 승객 420여명이 발길을 되돌렸다.

또 오전 11시와 11시30분 청주발 제주행 아시아나 항공과 대한항공도 결항될 가능성이 있어 승객들의 불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청주발 제주행 여객기가 잇따라 결항되며 이날 오전 10시30분 제주발 청주행 아시아나 항공과 10시50분 대한항공과 제주항공도 결항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서울지방항공청 청주공항출장소 관계자는 “현재 제주공항에 강품풍이 불어 여객기들이 이착륙을 하지 못해 결항이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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