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광역자활센터, 29일까지 '서로 좋은 소비' 주제 자활생산품 특별전

  • 웹출고시간2020.09.20 14:40:09
  • 최종수정2020.09.20 14:40:09
[충북일보] 충북도와 충북광역자활센터는 추석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서로 좋은 소비'를 주제로 충북 자활생산품 특별전을 연다.

이번 추석 특별전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만큼 충북도 비대면 온라인 생산품전을 통해 주변과 이웃을 생각하는 '착한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광역자활센터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진행되는 특별전에서는 서로좋은선물세트 등 우수한 자활생산품을 20% 할인이나 '10+1' 등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ISO9001 인증을 받은 더담은김애 전장김·도시락김 세트(10+1)·올바른 김 세트 등 광역브랜드를 비롯해 햇살나들이 누룽지·제터먹이 들기름·참기름 세트·호두파이·EM세트 등이 있다.

'서로 좋은 소비'는 충북도가 '질 좋은 상품구매와 지역사회 내수거래 활성화,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등 서로 좋아지는 소비구조를 만들기 위해 기획한 캠페인이다.

충북광역자활센터는 캠페인을 통해 도내 12개 지역자활센터와 연계, 공동브랜드 개발·카탈로그 발간·홍보영상 제작·온라인페이퍼 및 바이럴 마케팅 구축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제품 디자인 개발과 품질관리 컨설팅 등 지원 사업, 온·오프라인 유통망 확대를 통해 시장을 확대·진출할 방침이다.

제품 구매는 온라인마켓(http://smartstore.naver.com/cpsc)을 참고하거나 전화(043-298-9225)로 문의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