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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교현초, 현대모비스 지원 '주니어 공학교실' 호응

4~11월까지 총 6회 진행…기초 과학원리 체험

  • 웹출고시간2019.11.20 11:23:39
  • 최종수정2019.11.20 11:23:39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교현초등학교가 현대모비스 지원으로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주니어 공학교실'을 운영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주니어 공학교실은 학교에서 배우는 기초과학원리가 실생활의 공학 기술과 어떻게 연관돼 있는지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주니어 공학교실에는 5~6학년 학생 20여명이 참여해 스마트카, 자기부상열차, 수소전기자동차, 초음파 가습기, 누드헤어폰, 3D 입체영상뷰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교구를 이용, 직접 제작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전자제품의 제작 원리에 대해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이번에 배운 전기기술을 활용해 자동차 제작 대회에도 한번 나가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행숙 교장은 "이번 주니어 공학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 과학, 사회, 미술 등에서 배운 여러 가지 학습 내용들을 자연스럽게 융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주니어 공학교실을 개최해 준 현대모비스에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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