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달천동새마을협, 홀몸노인 및 장애인 45가구 삼계탕 나눔

  • 웹출고시간2019.05.21 16:53:19
  • 최종수정2019.05.21 16:53:19

달천동새마을협의회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삼계탕을 준비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달천동새마을협의회는 21일 소외된 이웃에게 삼계탕을 제공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도 활동 중인 이들은 회원들과 함께 인삼, 당귀 등 한약 재료를 듬뿍 넣어 정성껏 끓인 삼계탕과 물김치를 만들어 홀몸노인 및 장애인 등 지역 내 소외계층 45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봉사는 새마을협의회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자체 활동을 통해 모은 성금 150만 원을 들여 추진됐다.

권순이 회장은 "일찍 찾아온 더위에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