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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점검은 사고예방 첫걸음"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민·관 화학사고 안전캠페인

  • 웹출고시간2019.05.21 10:54:55
  • 최종수정2019.05.21 19:47:25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가 화학재난 안전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21일 충주시 메가폴리스 산업단지에서 화학사고의 예방을 위한 민·관 화학사고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의 주관 속에 10개 기관 25여명이 참여, 효율성을 고려해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출근시간에 맞춰 진행됐다.

방재센터는 지난해 11월 호암동 종합운동장 내에 환경부, 소방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해 충북 및 강원지역의 화학재난 발생 시 예방·대응·수습·복구 전 과정을 담당하고 있다.

방재센터는 화학재난 ZERO를 위해 사업장 내 자체점검의 중요성과 화학재난 발생 시 실내·외 대피, 차량대피 요령 및 복귀 등이 담긴 화학재난 대응요령 안내서와 미세먼지 마스크 등을 배부했다.

특히 관청 주도의 일방적인 캠페인과 달리 자율적으로 참여한 산단 내 사업체 근로자들과 함께하는 사업장 참여형 캠페인으로 진행해 근로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방재센테는 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근로자와 지역민의 안전의식을 향상시켜 효과적인 화학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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