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화건설 영남지사, 상촌면 둔전리 마을도서관 도서 300권 기증

  • 웹출고시간2019.05.18 00:03:05
  • 최종수정2019.05.18 00:03:05

한화건설 영남지사가 영동군 상촌면 둔전리 도서관에 기증한 도서 300권.

[충북일보] 한화건설 영남지사는 17일 상촌면 둔전리 마을도서관에 300권의 책을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한화건설 영남지사 이윤재 소장 및 직원들이 직접 도서관을 찾았으며, 윤여생 둔전리 이장을 비롯한 많은 주민이 기증식에 참석했다.

한화건설 영남지사는 행복마을 만들기에 참여한 둔전리 마을의 SNS글을 보고 둔전리 마을에 관심을 갖게 됐고, 둔전리 마을에 도움을 줄 방법을 여러각도로 모색했다.

그 결과 한화건설 영남지사와 둔전리 마을은 마을도서관 조성에 필요한 책을 지원해주는 내용의 MOU를 지난 2018년 10월 25일 체결하였고, 이날 첫 기증식을 갖게 됐다.

윤 이장은 "책을 접할 기회가 적은 시골마을에 직접 책을 기증해 주신 한화건설 영남지사 이윤재 소장님을 비롯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둔전리 마을을 주민들과 함께 더 행복한 마을로 만들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