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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저감 촉매제 되길"

민주당 도당, 특위 특별점검에 논평

  • 웹출고시간2019.05.13 18:01:38
  • 최종수정2019.05.13 18:01:38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중앙당 미세먼지 특별위원회의 충북 실태점검이 과감한 저감정책 수립과 노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당은 13일 특위가 단양에서 대기오염 배출시설 등 실태를 점검한 것에 대해 논평을 내고 이같이 언급했다.

도당은 "충북은 지형적 특성과 소각장 밀집 등의 영향으로 최악의 미세먼지 피해 지역으로 분류된다"며 "이런 상황 속에서 이번 실태점검이 실효성 있는 저감정책 수립과 지방정부의 과감한 저감노력 확산으로 이어지는 촉매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당은 앞으로도 미세먼지 저감을 반드시 해결해야 할 숙명적 과제로 인식하고 정부, 지자체,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 정치권, 시민단체, 관계기관 등과 협력해 맑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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