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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2.21 13:54:16
  • 최종수정2019.02.21 13:54:16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가 21일 지역 내 대형목욕탕 및 찜질방을 방문해 소방시설 관리실태를 확인했다.

지난 19일 대구시 목욕탕에서 화재가 발생해 3명의 사망자와 8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 유사대상물에 대한 화재 예방과 효과적인 재난대응을 위해 현장 지도 방문이 이뤄졌다.

주요 확인내용은 △비상구, 피난통로 장애물 설치 및 폐쇄 행위 △자동출입문 정상 작동여부 △비상구 위치 등 피난 안내도 설치 여부 △소방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수신반 전원차단 및 소화설비 밸브폐쇄 행위 등이다.

이정구 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목욕탕은 초기 인명대피 및 화재 진압이 중요하다"며 "목욕탕의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대비해 유사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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