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1.16 17:19:53
  • 최종수정2019.01.16 17:19:53

한국농어촌공사 조익문 감사가 16일 충북지역본부에서 한오현 본부장 등 간부진을 대상으로 청렴특강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조익문 감사가 16일 충북지역본부를 방문해 간부진을 대상으로 청렴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에는 한오현 충북지역본부장과 최홍규 청주지사장을 비롯한 간부진 등 16명이 참석했다.

조 감사는 "농어촌을 대표하는 공공기관 간부로서 솔선수범해 더욱 청렴한 조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 본부장은 "충북본부 전직원은 올해도 농업인과 국민들께 공정하고 안전한 농업서비스를 제공해 더욱 신뢰받고 청렴한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18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전년보다 1등급 상승한 3등급을 기록한 바 있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