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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15 11:16:29
  • 최종수정2019.01.15 11:16:29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지난해 자금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5억1천800만 원의 이자수익을 올렸다.

이는 지난 2017년 3억8천200만 원 대비 35.6% 상승한 것으로, 기존 목표액 4억6천300만 원 보다 11.9% 많은 금액이다.

증평군의 지난해 일반회계 정기예금 예치액은 350억 원으로, 조기집행으로 여유자금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얻은 결과로 관심을 받고 있다.

군은 지난해 여유자금의 최소화 유지, 다각적인 예치방법 모색, 고금리 예금상품 예치, 각종 사업별 집행시기를 고려한 정기예금 예치 등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효율적인 여유자금 관리로 지방세수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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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