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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립도서관, '2018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우수도서관

  • 웹출고시간2018.12.06 10:10:33
  • 최종수정2018.12.06 10:10:33

증평군이 '2018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도서관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립도서관이 '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증평군립도서관은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열린 전국 404개의 도서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만족도와 사업계획 및 결과 등을 평가한 결과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한국도서관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도서관을 거점으로 강연과 탐방을 통한 인문학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 인문학 구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공모하는 사업이다.

증평군립도서관은 지난 5월 사업 공모 선정으로 한국도서관협회로부터 1천만 원의 강사비와 운영비를 지원 받아 5월부터 10월까지 강연 6회, 탐방 3회, 후속모임 3회 등 총 12회에 걸쳐 1-2-3세대형 북세통 인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

인문학 프로그램은 △문해 어르신 대상 1세대 영화 인문학 △군부대 장병 대상 2세대 역사 인문학 △특성화 고등학생 대상 인성 인문학 등 군민에게 독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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