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국자유총연맹충주시지회, 사업평가대회

우수분회 호암직동분회 선정, 사랑의 연탄기증식 함께 열려

  • 웹출고시간2018.12.05 16:17:16
  • 최종수정2018.12.05 16:17:16

한국자유총연맹충주시지회는 5일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지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추진사업을 총 결산하는 사업평가대회를 열었다.

[충북일보=충주] 한국자유총연맹충주시지회는 5일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지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추진사업을 총 결산하는 사업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호암직동분회가 최우수 분회, 10개 분회가 활동 우수분회로 표창을 받는 등 유공 회원과 활동실적이 우수한 분회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또 읍·면·동협의회(협의회장 한상복)에서 각 1가구씩 선정해 가구당 200장씩 총 5천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기증식이 있었다.

김홍년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유총연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솔선수범해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지회에 감사드린다" 며 "내년에도 시 발전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애정으로 시정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회는 아동성폭력 예방을 위한 포순이 봉사단 순찰, 소외된 노인을 위한 행복지킴이, 학생 통일안보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며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