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지역 직능단체, 어려운 이웃돕기 손길 잇따라

충주칠금금릉동새마을협, 연탄 1천500장과 중학교 2곳에 장학금 300만원 전달

충주시 세무2과 공무원, 우수부서 포상금 100만원 친구청소년 쉼터에 물품 후원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저소득층 10가구에 300만원 상당 연탄전달
신니면지역사회보장협, 취약계층에 라면 100박스 기탁
연수동통장협의회, 희망나눔 캠페인 후원금 기탁

  • 웹출고시간2018.12.05 16:34:10
  • 최종수정2018.12.05 16:34:10

충주시 칠금금릉동새마을협의회원 30여명은 5일 새왈이 어려운 이웃 3가구에 연탄 각 500장씩 1천500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칠금금릉동새마을협의회(회장 장양호)회원 30여명은 5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 3가구에 연탄 각 500장씩 1천500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또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칠금중학교 130만원, 탄금중학교에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과 장학금은 올 한 해 동안 회원들이 땀 흘려 모은 재활용 폐자원 판매 수익금과 제초작업 등 새마을 수익사업 기금으로 마련됐다.

충주시 세무2과(과장 이영섭) 직원들이 충북도가 실시한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100만원으로 이불과 문화상품권 등 위문품을 구입, 5일 용산동 위기청소년 생활보호시설인 친구청소년 쉼터에 전달했다.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감독 및 선수들은 5일 저소득층 10가구에게 300만원 상당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배드민턴, 육상, 남녀조정, 복싱팀 감독 및 선수 등 48명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다.

신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철근)는 5일 홀몸노인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증 장애인 등에 라면 100박스(270만원상당)를 전달했다.

연수동통장협의회(회장 유재하)는 지난 5일 연수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희망나눔 캠페인 후원금 86만원을 기탁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