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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호수도서관, 특강으로 감성이 충만한 연말

12월 연말 특별강좌 '꿈이 커지는 도서관 특강'

  • 웹출고시간2018.11.29 16:16:40
  • 최종수정2018.11.29 16:16:40
[충북일보] 오창호수도서관(관장 김수자)은 12월 1일부터 한달 동안 연말 특별 강좌 '꿈이 커지는 도서관 특강'을 주최한다.

이번 특강은 어린이 및 청소년, 도서관을 찾은 가족 이용자 등 다양한 계층이 특강을 통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4개 강좌를 준비했다.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초등 한국사 특강 '누가 최후의 승자인가, 영웅열전'은 영웅들의 이야기와 관련된 영상을 통해 어렵게 느껴지는 한국사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진행된다.

또 중학생을 위한 '나를 찾아가는 중학 진로 코칭' 강좌는 1학년과 2학년 대상으로 2개 강좌를 개설하여 인문 교육과 다양한 체험으로 청소년들의 자아 형성 및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12월 22일 오후 1시에 진행되는 '크리스마스 고깔 모자 만들기'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도서관을 이용하는 가족들이 즐거운 추억을 나눌 수 있도록 고깔 모자 만들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총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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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