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목행청소년공부방, 역사문화프로그램 수료식

4월부터 총30회, 노래와 율동으로 수업 진행

  • 웹출고시간2018.11.29 16:20:26
  • 최종수정2018.11.29 16:20:26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목행청소년공부방운영위원회가 운영한 '역사문화프로그램' 수료식이 28일 저녁 공부방에서 역사 전문강사와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생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역사문화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총 30회에 거쳐 이뤄졌으며,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 재미있는 이야기와 토론으로 풀어나가는 스토리텔링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리역사 이야기를 노래와 율동을 통해 쉽게 배울 수 있는 수업이었다"고 말했다.

박춘만 위원장은 "우리역사에 대한 관심이 점점 희미해져 가는 상황에서 역사의식과 애국심을 고양시키기 위해 진행한 프로그램이었는데 학생들의 호응이 좋아 기쁘다"고 말했다.

목행청소년공부방은 지난 8월 직능단체 및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충주체험관광 감성버스투어를 활용한 관광문화탐방을 진행,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