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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덕신초, 학부모 재능기부 수업 운영

6개 강좌 개설, 학생 2개 강좌 수강

  • 웹출고시간2018.11.28 13:48:52
  • 최종수정2018.11.28 13:48:52

충주덕신초는 28일 학부모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행복(재능)기부의 날'수업을 운영했다.

ⓒ 덕신초
[충북일보=충주] 충주덕신초는 28일 학부모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행복(재능)기부의 날'수업을 운영했다.

다양한 직업과 특기를 가진 학부모들의 지원을 받아 △생명존중 및 약물오남용 예방교육, △컴퓨터의 원리 및 프로그래밍, △그림치유프로그램, △한국의 사라져가는 멸종 위기 동물, △요가, △비즈공예로 핸드폰 만들기 등 6개 강좌를 개설해 학생들이 자신의 취미와 적성, 흥미에 따라 2개 강좌를 선택해 수강했다.

아빠의 멸종위기종과 친구 엄마의 요가수업을 들은 조민서(5학년)어린이는 "멸종 위기종에 대해 설명하는 아빠의 모습이 평소 집에서 보던 아빠와 달리 멋져 보였고, 요가를 가르쳐준 친구 엄마도 멋져보였다"며 "다음에도 이런 수업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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