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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27 11:27:55
  • 최종수정2018.11.27 14:50:35

농협음성군지부가 27일 ‘나의살던고향 종합통장’ 고향지원기금 100만원을 김성희 하나도가 대표에게 전달하고 있다.

ⓒ 농협음성군지부
[충북일보=음성] 농협음성군지부가 27일 새터민들의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위해 쌀을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한 쌀은 20포대(100만 원 상당)로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고 농협의 '나의살던고향 종합통장' 고향지원기금사업으로 선정돼 새터민들이 함께 운영하는 김성희 하나도가(금왕읍 육령리) 대표에게 전달됐다.

농협의 고향지원기금사업의 후원을 받은 김성희 대표는 음성군에 자리잡은 새터민으로 북한 함경도 지방의 가양주 제조방법을 재현, 음성군의 대표 특산물인 다올찬쌀과 청결고추 씨를 원료로 한 '태좌주'를 개발해 전통주로 특허출원까지 마쳤다.

권혁산 지부장은 "새터민들이 음성지역 농산물로 6차산업에 나서 준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내년 초 본격적으로 제품이 생산되면 농협의 유통망을 활용, 판매에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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