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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 4군 국도사업 예산 확보 총력

자유한국당 박덕흠 의원
SOC 예산·사업 현황 점검

  • 웹출고시간2018.11.25 13:19:53
  • 최종수정2018.11.25 18:54:34
[충북일보=서울] 자유한국당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사진) 의원이 보은군 등 동남 4군(郡) 국도사업에 필요한 사업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막바지 점검에 나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내년 정부 예산안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예산소위)가 구성돼 감액·증액 심사를 벌이고 있으며 현재 충북도는 총사업비 1조7천700억 규모 15건의 국도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 가운데 총사업비 8천885억 원 규모 5개 노선(국도4·19·25·34·37호선) 9건은 박 의원의 지역구인 동남4군을 고루 관통하고 있다.

이와 관련, 현재 심의 중인 내년도 예산안에는 충북도와 동남4군 국도사업에 각각 1천863억 원과 439억 원이 반영돼 있다.

구체적으로는 △괴산~음성 △영동~보은 △남일~보은2 △영동~용산1 △인포~보은1 △인포~보은2 △인포~보은3 등 7개 공구에 대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영동~용산1-2 △남일~보은1 등 설계가 진행 중인 2개 공구를 합하면 모두 9개 구간의 국도사업이 동남4군에서 추진되고 있다.

박 의원은 지난 22일 국회에서 김선태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과 충북도를 비롯한 보은·옥천·영동·괴산군 국도SOC 내년예산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는 등 예산확보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박 의원은 "현재 추진 중인 동남4군 국도 공사가 모두 완공되면 2차로 비율이 현재 46%에서 36%로 감소되고 4차로 비율이 현재 54%에서 64%로 증가돼 동남 4군의 도로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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