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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21 12:20:57
  • 최종수정2018.11.21 12:20:57

공병영 충북도립대 총장이 21일 대학 미래관에서 열린 기계자동차과 캡스톤디자인 등 성과 발표회에서 학생들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 충북도립대학
[충북일보=옥천] 충북도립대학 기계자동차과는 21일 대학 미래관 대회의실에서 2018년 캡스톤디자인 및 NCS직무능력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기계자동차과 2학년 학생들이 그동안 배운 이론과 실무를 바탕으로 개인별 성과물을 제작·전시했다.

학생들은 3D프린터를 활용해 드론과 직렬4기통 엔진, 기어큐브 등을 제작했으며, 3차원 컴퓨터 지원 설계 프로그램 카티아(CATIA)를 활용한 포크레인, K-9자주포, 동력전달장치 등이 선보였다.

공병영 총장은 "기계자동차산업분야는 대한민국의 중심 기반 산업으로 나라경제를 이끌어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계자동차과 학생들이 충북, 나아가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만능형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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