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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20 16:07:14
  • 최종수정2018.11.20 16:07:14

2018 충북 춤 작가전 무용가 박정한과 춤추는 여자들 공연이 28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충북일보] 충북무용협회가 주최하는 창작 정기 기획공연 2018 충북춤 작가전 '무용가 박정한과 춤추는 여자들-바비레따를 만나다'가 28일 오후 7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연극인 듯하다가, 노래인 듯하다가, 춤인 듯하다가, 동네 아줌마들과의 수다인 듯하다가, 무언가를 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잊고 예술가들과 관객들이 뒤섞여 하나가 된다.

무용과 타 장르와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발상과 감흥을 줄 수 있는 무대로 각 분야의 한계를 극복하고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게 된다. 또 춤 문화의 다변화, 발전적인 춤 문화의 토대를 구축하여 22세기 춤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춤추는 여자들'은 중년 여성 뿐 만 아니라 청소년 층, 중년 남성, 노년 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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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