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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18 15:39:53
  • 최종수정2018.11.18 15:39:53
[충북일보] 내년 정부안에 반영된 충북지역 전기 승용차 배정 대수는 800대로 확인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도읍(부산 북·강서을) 의원이 환경부가 제출한 '2019년 광역시도별 전기차 신청수요 및 가내시 배정계획'을 18일 공개했다.

가내시는 정부 예산이 확정되기 전 지역별로 임의 배정된 예산을 의미한다.

충북은 전기 승용차 855대를 신청해 93.6%인 800대분(72억 원)을 확보했다.

충북은 세종(97.8%), 전북(97.6%), 경남(96.8%), 경기(95.8%)에 이어 다섯 번째로 확보율이 높았다.

전국에서 가시물량이 가장 많은 곳은 서울로 6천800대였고 제주가 6천 대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전기 화물차 신청은 단 한 건도 없었다.

화물차는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 배출량이 상대적으로 큰 편이다.

전기 버스는 30대를 신청해 이 중 절반인 15대를 가내시물량(15억 원)으로 배정받았다.

서울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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