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11.14 10:34:00
  • 최종수정2018.11.14 10:34:00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법규위반차량의 교통안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위법·부당 행위를 집중 점검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2018년 하반기 법규위반차량 합동 지도·단속을 벌인다.

충북 도내 시·군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시·군별 상호 교체단속을 실시하는 것으로, 옥천군에는 타 지역 공무원이 방문해 위반사항에 대해 단속을 벌인다.

단속대상은 △자동차의 불법튜닝 등 위반행위 △영업용자동차 안전관련 사항 점검(소화기, 비상망치 비치 등) △불법 영업행위(택시, 여객, 화물자동차 등) △여객·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자동차관리법 위반행위 △주거지역 등의 대형차량 밤샘주차행위 등이다.

단속반은 터미널, 역, 관광지, 주차장, 주택가 등을 돌며 위 사항에 대해 중점단속을 벌이는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적극 나설 방침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