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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22 16:11:50
  • 최종수정2018.10.22 16:11:50
[충북일보=청주] 청주 오송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27일 복지관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직거래장터에는 오송 돌다리 못 밴드와 공동으로 지역 내 20여개 농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직거래장터를 방문하면 청주 오송에서 생산된 오이·호박·대추·달걀·고추·벌꿀·고구마 등 농산물 30여개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민화목걸이와 사탕 꽃 만들기, 지역 특산품인 뽕잎 수수부꾸미, 뽕잎 찐빵 등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

2부 행사인 오후 6시30분부터는 지역 주민 10명으로 구성된 오송 돌다리 못 밴드의 정기공연이 펼쳐진다.

김창수 오송종합사회복지관장은 "오송지역 원주민과 새롭게 이주한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경제교류활성은 물론 주민 간 통합을 이룰 수 있는 행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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