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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22 15:14:21
  • 최종수정2018.10.22 15:14:21

22일 충북지식산업진흥원에서 '충북블록체인진흥센터'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블록체인진흥센터'가 22일 충북지식산업진흥원 내에 문을 열었다.

도는 블록체인진흥센터를 활용해 블록체인 인재양성아카데미사업과 블록체인기반 의료정보서비스 시범사업 등을 우선 추진한다.

블록체인은 분산데이터베이스의 하나로 P2P(Peer to Peer) 네트워크를 활용한 뛰어난 보안성과 시스템운영개선 등으로 새로운 시장창출 가능성이 높은 기술로 꼽힌다.

금융 및 보안분야, 식품원산지·유통·거래, 병원진료기록 공유, 암호화폐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검토되고 있다.

한창섭 행정부지사는 "이번 센터 개소로 충북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플랫폼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블록체인관련 산업을 적극 육성해 전국 대비 충북경제 4% 실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창섭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박우양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과 김석환 한국인터넷진흥원장, 김형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장, 공병영 충북도립대 총장, 기업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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