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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21 13:01:19
  • 최종수정2018.10.21 13:01:19

한국환경공단 충북지사와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가 19일 증평군 덕상3리에서 농촌마을 가꾸기 활동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환경공단 충북지사와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19일 증평군 덕상3리 마을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폐비닐 수거집하장 설치 △마을 진입로 꽃모종 식재 △농가 노후주택 개·보수 △마을회관 인근 건물 벽화그리기 등을 했다.

양 기관은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영농폐기물 수거활동과 농촌경관 조성 등 지속적인 협업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농촌환경을 조성해 나 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지난 8월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영농폐기물 수거활성화, 영농폐기물 수거경진대회 개최, 영농폐기물 수거율 제고를 위한 교육·홍보 활동 등을 펼쳐오고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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