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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17 10:47:59
  • 최종수정2018.10.17 10:47:59

충북도립대 전 교직원들이 16일 인성지도자 1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을 받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옥천] 충북도립대학은 지난 16일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인성지도자 1급 자격증 취득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2015년도 '인성교육진흥법'이 제정됨에 따라 전문대학의 인성을 갖춘 평생직업교육의 기틀을 다지고, 교직원 전체가 인성교육 지도자 자격증 취득으로 올바른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을 개최했다.

충북도립대학은 16일과 19일 양 일에 걸친 인성지도자 교육 이후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격검증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이처럼 대학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도자 취득과정을 운영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충북도립대학은 직원 교육과정을 마무리한 뒤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지도자 자격증 취득 교육도 운영할 계획이다.

실제로 충북도립대학은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하고 도덕성과 올바른 가치관을 겸비한 인성과 창의적 사고를 심어주기 위해 최근 인성교육의 중요성으로 정규교육과정도 편성, 운영하고 있다.

공병영 총장은 "학생들이 인성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방과 후 학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성교육 전도사로 활동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을 기반으로 한 특성화 대학의 이미지를 확립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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