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3.1℃
  • 맑음강릉 2.7℃
  • 맑음서울 0.0℃
  • 맑음충주 -2.8℃
  • 맑음서산 0.0℃
  • 박무청주 1.5℃
  • 맑음대전 0.9℃
  • 맑음추풍령 2.0℃
  • 맑음대구 4.7℃
  • 맑음울산 5.6℃
  • 맑음광주 3.9℃
  • 맑음부산 5.8℃
  • 맑음고창 3.0℃
  • 맑음홍성(예) -0.1℃
  • 흐림제주 12.2℃
  • 구름많음고산 12.4℃
  • 구름조금강화 -1.8℃
  • 맑음제천 -1.7℃
  • 맑음보은 0.4℃
  • 맑음천안 2.7℃
  • 맑음보령 1.0℃
  • 맑음부여 -1.2℃
  • 맑음금산 2.2℃
  • 맑음강진군 6.9℃
  • 맑음경주시 4.5℃
  • 맑음거제 4.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초등생 태운 버스 추돌 뒤 도랑 추락

안전벨트 착용… 모두 경상

  • 웹출고시간2018.09.18 19:03:03
  • 최종수정2018.09.18 19:42:38

18일 오후 4시50분께 청주시 흥덕구 신봉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추돌 사고가 발생, 초등학생들이 타고 있던 25인승 버스가 사고 충격으로 인근 도랑에 빠져있다.

ⓒ 강준식기자
[충북일보=청주] 18일 오후 4시49분께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 신봉사거리에서 제2운천교 방면으로 달리던 25인승 버스(운전자 A씨·59)가 앞서가던 B(45)씨의 SUV 차량을 들이받았다.

추돌을 피하려던 버스는 사고 충격으로 인도 옆 도랑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청주지역 2개 초등학교 1~6학년 수영부 학생들 14명과 버스 운전자 A씨 등이 작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학생들은 다행히 안전벨트를 모두 착용하고 있어 크게 다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의 차량이 정차하자 A씨가 속도를 미처 줄이지 못하고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정대철 헌정회장 "개헌 방향 '정쟁 해소'에 초점"

[충북일보] 대한민국헌정회(회장 정대철)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정치선진화를 위한 헌법 개정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헌정회는 지난해 11월부터 헌법개정위원회를 구성해 개헌의 방향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국가 100년 대계 차원의 조문을 만들었다. 이 연구에 이시종 전 충북지사도 참여했다. 정대철 회장은 "정쟁을 해소하는데 개헌의 방향의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헌정회가 개헌안 마련에 나서게 된 배경은. "헌정회는 오늘날 국민적 소망인 정치권의 소모적 정쟁 해소와 지방소멸·저출생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 적극 대처하는 것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헌법에는 이러한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구 유럽처럼 정쟁을 중단시키는 장치인 내각불신임·의회 해산제도 없고, 미국처럼, 정쟁을 중재·조정하는 장치인 국회 상원제도 없다보니, 대통령 임기 5년·국회의원 임기 4년 내내 헌법이 정쟁을 방치 내지 보장해주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헌법개정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에서 헌정회가 헌법개정안을 추진하게 되었다." ◇그동안 헌법개정은 여러 차례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