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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세종캠퍼스 2019학년도 수시원서 10일부터 접수

학교 위상 강화로 경쟁률 2016년 8.8대 1서 올핸 13.3대 1

  • 웹출고시간2018.09.02 15:28:25
  • 최종수정2018.09.02 15:28:25

진서훈 고려대 세종캠퍼스 입학홍보처장.

ⓒ 고려대 세종캠퍼스
[충북일보=세종] 진서훈 고려대 세종캠퍼스 입학홍보처장(빅데이터 전공 교수)은 "우리 대학은 이미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게 체질개선을 했다"며 "입학생들은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 채용제' 등 세종시에 위치한 각종 혜택을 누리면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 대학들이 등록금 동결,학령인구의 감소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오히려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2016년 8.8대 1이던 이 대학의 수시 모집 경쟁률은 2018년에는 13.3대 1로 높아졌다. 같은 해 6.2대 1이던 정시 경쟁률은 올해는 7.1대 1로 상승, 충청권 주요 대학 중 최고를 기록했다.
올해 정원 내 등록률도 99.7%에 달했다.

고려대 2019학년도 수시 모집 원서는 세종캠퍼스가 9월 10일 오전 10시~14일 오후 6시,서울캠퍼스는 9월 10일 오전 10시~12일 오후 6시 온라인(oku.korea.ac.kr)으로 접수한다.

세종캠퍼스의 올해 수시전형은 크게 △학업능력 고사 전형(적성고사) △학생부 교과 전형(교과100%) △미래인재 전형(서류·면접) 등 3가지로 나뉜다.

세종 / 최준호 기자

고려대 세종캠퍼스 2019학년도 입시전형 요강.

ⓒ 고려대 세종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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