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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중기 2곳, 기술혁신 공로 중기부 장관상

㈜유진테크놀로지·이니스트에스티㈜
내달 1일까지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 웹출고시간2018.08.30 18:09:44
  • 최종수정2018.08.30 18:09:44

왼쪽부터 여현국 대표이사, 황재택 연구소장

[충북일보] 충북도내 중소기업 2곳이 기술혁신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수상 기업은 ㈜유진테크놀로지(여현국 대표이사), 이니스트에스티㈜(황재택 연구소장)다.

30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9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이 이날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공자 포상과 중소기업 기술혁신관, 상생협력·기술체험·기술보호·산학연·기술인재 등 테마별로 9개관 351개 부스가 운영된다.

행사 첫날 기술혁신에 기여한 기업과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진다.

도내 중소기업 가운데 ㈜유진테크놀로지와 이니스트에스티㈜가 수상한다.

㈜유진테크놀로지는 이차전지 생산관련 정밀금형 제작설비를 전문 생상하는 기업이다.

글로벌 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하고, 고부가가치 제품개발에 매진해 상당한 매출 증가를 기록중인 기업이다.

이니스트에스티㈜는 원료의약품 제조 전문기업이다.

독감치료제 국산화 등 국가제약산업 발전 공로 기여를 인정받았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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