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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대 국회의원, 9월 1일 희망학교 특강

오전 10시 30분 본정문화센터에서

  • 웹출고시간2018.08.30 16:23:15
  • 최종수정2018.08.30 16:23:15
[충북일보] 정의당 김종대 국회의원이 9월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청주시 서원구 본정 5층 문화센터에서 희망얼굴(회장 조동욱 충북도립대 교수)이 운영하는 희망학교 재능 기부 특강을 실시한다.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김 의원은 이날 '새로운 미래, 희망의 정치'를 주제로 정치를 하게 된 이유와 한국 정치의 현실, 정치를 통해 세상을 바꾸려는 다양한 시도와 희망의 정치를 위해 가야할 길이 무엇인지를 이야기 할 예정이다.

또 '우리는 왜 한국 정치를 혐오하는가. 그러면서도 지극히 정치적인 우리의 삶, 그 속에 희망은 있는가?' 등에 대한 토론도 열린다.

김 의원은 최근 국회의 특권을 내려놓고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며 보좌관 1인 체제를 선언했다. 국회에도 무도농 무임금 원칙을 도입하자고 주장하는 등 다양한 정치 실험을 시도하고 있다.

김 의원은 국방부장관 정책 보좌관, 청와대 행정관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정의당 대변인과 한반도평화본부 본부장을 맡고 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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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