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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도서관 독서의 달 운영

마술 및 몬스터 매직벌룬쇼 등

  • 웹출고시간2018.08.29 16:17:12
  • 최종수정2018.08.29 16:17:12
[충북일보=청주] 청주 오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계획했다.

책과 함께하는 풍요로운 한 달을 위하여 9월 1일부터 30일까지 공연, 전시, 강연, 영화 상영 및 각종 행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9월 5일과 12일 운영하는 '이야기가 있는 마술'은 초등 저학년 학생들이 마술을 매개로 자칫 딱딱할 수 있는 과학 원리에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는 강연을 개최한다. 9월 15일 공연하는 '몬스터 매직 벌룬쇼'는 몬스터 케릭터와 함께 마술과 벌룬쇼를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그림책 '신고해도 되나요' 원화 전시회, 영화 '토토의 움직이는 숲' 상영, 2016년 과월호 잡지 배부 등의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도서관과 친해질 기회를 제공한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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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