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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코리아 특별 프리뷰전

직지코리아, 현대백화점 충청점

  • 웹출고시간2018.08.27 17:17:06
  • 최종수정2018.08.27 17:17:06
[충북일보=청주] 10월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열리는 2018 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특별 프리뷰 전시 '직지 산책전'이 현대백화점 7층에서 10월 21일까지 열린다.

직지 산책전은 메인 광장에 조성되는 직지숲의 한석현 작가, 흥덕로 일대의 공공 설치 미술을 담당하는 애나한 작가, 직지코리아 행사기간 중 매일 밤 펼쳐지는 미디어아트를 연출하는 윤제호 작가, 2018 청주직지코리아의 미술 감독을 맡고 있는 장한나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 청주의 옛 모습을 성실히 수집해온 남요섭씨의 소장품 전시를 통해 개인의 수집이 어떻게 역사로 이어지는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전시와 함께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은 2018 청주직지코리아 파트너인 라폼므현대미술관이 직접 운영하며 현대백화점 충청점 하늘 정원 및 커뮤니티룸에서 4가지의 주제로 전시된다.

'직지숲에서 힐링산책-인생 그림 한 장', '직지숲에서 인문산책-역사 속 그림을 품고 미래를 짓다','직지숲에서 예술산책-예술, 그 은밀한 이야기'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2018 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일부터 21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직지 숲으로의 산책'을 주제로 열린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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