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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기획자 변광섭씨 지역혁신가 선정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 웹출고시간2018.08.23 15:25:52
  • 최종수정2018.08.23 15:25:52
[충북일보] 충북의 문화기획자 변광섭(53)씨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의 지역 혁신가로 선정됐다.

균형위는 사람 중심의 국가균형 발전을 실현하고, 지역혁신 체계의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전국에서 인재를 발굴하면서 변씨를 충북의 문화 예술 지역혁신가로 선정했다.

지난 5월 9일부터 6월 25일까지 생태 환경, 산업 경영, 과학 기술, 교육 복지,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창의적 생각으로 지역을 변화시켜 나가는 지역혁신가 300여명을 추천받아 최종 58명을 선정했으며 변씨가 충북의 혁신가로 선정됐다.

문화기획자 변씨는 세종대왕 초정르네상스 콘텐츠를 특화시키고 공예디자인 창조 벨트의 사업을 통해 창의적인 역량을 발휘해 왔다. 또한 공예비엔날레, 젓가락 페스티벌 등 차별화된 지역 문화의 세계화와 지역 문화의 스토리텔링, 콘텐츠 특화, 교육 및 저술 활동 등을 통해 지역 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시상식은 9월 6일부터 3일간 대전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서 열린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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