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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의 '충북 IP창업Zone' 개소

특허·창업 교육… 지식재산권 상담도

  • 웹출고시간2018.08.19 14:46:37
  • 최종수정2018.08.19 14:46:37

청주상공회의소가 지난 17일 '충북 IP창업Zone' 개소식을 하고 있다

ⓒ 청주상의
[충북일보] 충북 도내 창업 촉진의 마중물 역할을 할 '충북 IP창업Zone'이 문을 열었다.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17일 청주상의 1층에서 IP창업존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IP창업존은 충북도가 지원하고 충북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해 운영하게 된다.

IP창업존은 특허 및 창업 관련 교육이 이뤄지는 '창작교실' 운영과, 1대1 코팅 및 각족 지식재산권 상담이 이뤄지는 '특허연구실'을 갖춘 창업인큐베이터 공간이다.

특히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우수아이디어 발굴 권리화(특허출원) △3D도면 설계 △특허·창업 교육 △지식재산권·창업전문가 1대1 컨설팅 등 다양한 밀착 서비스가 원스톱으로 지원된다.

청주상의 이두영 회장은 "도내 예비창업자들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성공적인 창업에 이르기까지 디딤돌 역할을 충실시 수행할 것"이라며 "지식재산 기반의 '충북형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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