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7.27 16:16:32
  • 최종수정2018.07.27 16:16:32

27일 음성군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자원봉사 재능전문교육 캘라그라피 기초과정 프로그램 참여자 18명의 수료식을 가지고 있다.

ⓒ 음성군자원봉사센터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자원봉사센터는 27일 음성군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자원봉사 재능전문교육 캘라그라피 기초과정 프로그램 참여자 18명의 수료식을 가졌다.

자원봉사 재능전문교육은 여가문화 확산에 따른 군내 자원봉사자들의 욕구증가와 재능분야 인프라 부족, 지역의 인적 자원을 통한 재능봉사 전문성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음성군민을 대상으로 주 1회, 12주를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단계별 캘리그라피 활용방법과 좋은 글귀에 맞게 그림을 넣어 작품을 만드는 교육까지 완료하고 캘리그라피 전문 봉사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음성군자원봉사센터는 해마다 전문봉사팀을 양성해 지역사회에 맞춤형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36개의 전문 봉사팀이 활발하게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앞으로 글담 캘리그라피 봉사단은 음성군자원봉사센터의 전문봉사팀으로 투입돼 관내 관공서 및 복지시설 등에 정기적으로 작품을 게재하는 등 음성군 전문자원봉사자의 힘을 보여 줄 수 있을 것이다.

음성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