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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26 17:25:47
  • 최종수정2018.07.26 17:31:51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폭염 피해에 대비해 시청 간부공무원이 전담지역을 관리하는 '읍·면·동 지역 전담제'를 시행하다고 26일 밝혔다.

지역 전담제는 시청·사업소·구청 소속 과장급 이상 공무원이 전담 읍·면·동을 지정해 무더위 쉼터 운영과 재난도우미 운영 실태 등을 점검·개선하는 폭염 예방 대책이다.

시는 무더위 쉼터(706곳) 운영과 독거노인,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도우미 및 방문간호사를 통한 건강체크, 폭염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폭염에 취약한 영농사업장을 방문해 차광시설 및 관수시설 가동여부도 확인하고,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야외작업 중지 요청과 휴식장소 설치를 지도하고 있다.

횡단보도 그늘막 78곳을 운영하고, 살수차 7대를 동원해 도로 열기도 식히고 있다.

지역 626개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근로자 보호를 위한 현장 지도점검 등도 추진하고 있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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